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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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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 교사 19명 마라톤 회의 1













전국 고교의 논술교사 19명이 23일 중앙일보에서 공교육 논술을 정상화 하기 위해 마라톤 토론을 벌였다. 교사들은 "단기적 실적에 급급한 사교육에 비해 공교육에서 논술을 정상화할 방법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토론은 오후 6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다섯 시간 동안 이뤄졌다.

서울 상명대부속여고 권희정(철학) 교사는 "학생들끼리 함께 읽은 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논술을 가르치고 있다"며 "공교육이 끊임없이 1년 단위의 안정적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단기간의 실적에 급급한 사교육보다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 동북고 강현식(물리) 교사는 "8년 전부터 교사들끼리 독서모임을 하다 이것을 팀 티칭 논술로 발전시켰다"며 "서로 다른 교과 담당 교사 네 명이 한 조를 이뤄 아이들에게 공통의 주제를 주는 방식으로 가르친다"고 말했다. 안양 평촌고 문미향(국어) 교사는 정규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4~5명씩 모둠별로 앉아 토론하는 수업 방식을 도입했다.

문 교사는 "학생들이 쓴 글에 대한 첨삭 지도도 교사가 아니라 학생들끼리 서로 글을 돌려보고 토론하게 했더니 성과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토론에서는 지역별로 다양한 논술 수업 방식이 소개됐다. 인천 송도고와 부산 개금고는 지역 내 학교들이 팀을 짜 순회 강의를 하는 통합 교육 방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는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19명의 교사 등을 포함, 전국 논술 담당 고교 교사 33명과 함께 '공교육 논술 자문단'을 결성했다.

교육팀 = 양영유.강홍준.이원진.김은하.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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