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백승호선생님의 언어논술교실 ▒ ▒ ▒
유레카
꿈을 담는 틀
논구술 틀
논술아카데미
위즈
             

  View Articles

Name  
   백승호 
Subject  
   [2005]각 대학별 논술 출제 예상경향

2005 대입 정시 모집 논술 경향
  1) 서울대학교
  정시 모집에서 인문계열에 한해 3년 만에 논술고사가 부활된다. 2,500자라는 비교적 긴 분량의 글을 요구하고 있으며, 시험 시간도 180분이나 되어 수험생들의 적절한 시간과 분량을 안배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단선적이고 평이한 논제보다는 여러 측면에서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복합적인 논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며, 인간과 사회에 관련한 보편적이고 원론적인 논제가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수시 2학기 문제는 물론, 모의 평가 문제 등을 꼼꼼히 점검해 보도록 한다.

  2) 가톨릭대학교
  의예·간호학과에 한해 논술고사를 치르며 1,000자 내외의 한 문제만 출제된다. 의학과 관련된 가치관이나 사회 문제를 점검하는 문제가 출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의사로서의 바람직한 태도나 자질, 생명 윤리, 의료 복지 문제 등을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3) 건국대학교
  문과, 법과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사적인 주제보다는 주로 인간의 삶과 관련된 논제를 채택한다. 그 동안 삶의 태도나 양식, 가치관에서 비교가 되는 내용의 글을 제시하고 차이점 지적 및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는 형태로 출제되었으며, 지난해에는 '가족관'과 관련된 문제가 등장했다. 필기구는 검정, 청색 펜만 인정하며 수정액 사용을 금하고 있다.

  4) 경희대학교
  인문계열에 한해 논술고사가 치러지며 국·영문 혼합 지문이 출제된다. 최근 몇 년 간 출제되었던 문제를 분석해 보면 제시문의 내용이 유기체적 사고나 통합적 방안과 관련된 것이 많으며(1999, 2001, 2002 교차 지원 불가학부, 2003 인문계열), 인성과 관련된 주제의 선호(2000, 2002 교차 지원 가능학부)가 눈에 띈다. 경희대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이와 관련된 논제들을 점검하고 반드시 영어 지문 독해 훈련을 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지난해에는 '공동선(公同善)'과 관련한 논제가 출제되었다.

  5) 고려대학교
  지난해부터 인문계열에서만 논술고사를 치른다. 그 동안 출제되었던 논제는 '제도'의 문제(2000), '소유'(2001), '도구적 합리성'(2002), '앎'의 문제(2003), '사실과 인식'(2004) 등 주로 원론적인 차원에서 접근하여 해결해야 하는 논제들이 출제되었다.
  지난해부터는 문제 유형이 수시 모집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즉, 논제를 특별히 제시하지 않고 주어진 3∼4개의 제시문에서 수험생 각자가 공통된 주제를 찾아내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유형을 선보이고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제시문의 핵심을 파악하여 통합적으로 연결시키는 사고력을 길러야 하며, 현대 사회의 특징이나 인간의 삶과 관련된 보다 보편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중심으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야 할 것이다.
 
  6) 동국대학교
  지난해부터 문제 유형을 수시 모집과 동일하게 출제하고 있다. 즉, 국·영문 혼합 지문형에 200∼300자의 요약형 문제와 1,000자 내외의 논술형 문제의 두 가지 유형으로 출제한다. 수험생들은 영문 독해력을 기르고, 지난해 문제는 물론 수시 1, 2학기 기출 문제를 찾아보고 문제에 대한 감을 익히도록 한다. 또한 동국대는 사회과학적인 제재를 선호하고 있으므로,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 개념들을 학습해 두어야 한다.

  7) 부산대학교
  올해부터 인문·사회계열에 한해 다시 논술고사를 시행한다. 1,300자 내외의 분량을 요구하며 주어진 시간은 120분이다. 지나치게 시사적인 문제는 피하고 보편적인 현대 사회의 문제에 관련한 자료 제시형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8) 서강대학교
  '인간 자유의 구현과 책임성(2004)', '노동'(2003), '쾌락'(2002), '죽음'(2001), '역경'(2000) 등 주로 윤리적이고 철학적인 주제에 대해 수험생의 가치관을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최근 4년간 이러한 경향을 일관되게 유지한 것처럼 올해에도 이러한 내용적 특징은 그대로 지켜질 것으로 보인다. 정의나 종교, 행복, 인간의 정체성 등 인간의 존재와 관련하여 제기될 수 있는 윤리·철학적인 주제들에 대해 나름대로의 견해를 마련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다른 대학에 비해 제시문이 긴 편이며, 20세기 이후의 현대문에서 많이 출제되는 편이다. 서강대는 '논지가 요구하는 내용에 합당한가', '사고의 깊이는 어느 정도인가', '논거가 타당하고 참신한가', 특히 '제시문에서 적절한 논거를 찾고 있는가', '문장과 문장, 단락과 단락의 연결이 논리적인가', '서론, 본론, 결론이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정확하고 풍부한 단어, 자연스럽고 적절한 길이의 문장을 구사하고 있는가?'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다.

  9) 성균관대학교
  평이한 논제를 제시하는 대신 문제 해결 과정을 세분화하는 다양한 요구 조건을 내세워 유형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요구 조건이 까다로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문제에서 이미 논의의 방향과 범위를 정해 주고 있으므로 답안을 작성하기는 의외로 쉬울 수 있다. 요구 사항을 중심으로 제시문을 정확히 독해하여 그 공통점이나 차이점을 명확하게 구별해 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지난 2002학년도부터 영어 지문이 포함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비한 연습도 함께 해야 한다. 별도의 자수 규정 없이 답안 분량을 B4지(紙) 한 장 정도 요구하고 있으며, 150분이라는 비교적 긴 시간을 주고 있으므로 효과적으로 이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10) 숙명여자대학교
  2004학년도부터 인문·자연계열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하고 있다. 계열별로 1,500자의 통합 교과의 자료 제시형 문제가 출제된다. 지난해의 경우, 인문계열은 '대중 문화'와 관련된 논제가, 자연계열은 '생명 윤리'와 관련된 논제가 출제되었다. 문제를 세분화하지 않고 핵심 주제에 대한 '수험생의 견해를 논술하라'는 다소 포괄적인 논제를 제시했는데, 이 경우 제시문에 대한 꼼꼼한 이해가 논술 성패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필기구를 흑색 또는 청색 볼펜으로 제한하고 있다.

  11) 연세대학교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이 분리되어 출제된다. 인문계열은 '대립적 인간 관계'(2000), '개인과 집단 간의 동의의 문제'(2001), '관점과 표현의 다양성과 사회와 역사에 대한 인식'(2002), '이미지에 대한 인식 차이'(2003), '웃음의 사회적 기능'(2004) 등 제시문에 나타나는 관점의 차이나 인물들과의 관계, 행동의 의미를 분석하여 논제를 파악하는 방식이 주로 출제되고 있다.
  자연계열에서는 '현대 문명의 부정적 측면'(2000), '선언문의 기능'(2001), '지식과 정보', '문화 독점과 권력 집중'(2002), '개인적 사회적 관점에서 시간의 의미와 기능'(2003), '정보의 과잉'(2004) 등 과학과 연관될 수 있는 인문·사회과학적 제재가 제시되었다. 이는 사회 현상과의 연관성 속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 의도로 보인다. 과학과 사회과학을 연관지은 글을 많이 읽어보고 통합적 사고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지난해부터 1,700자 내외의 분량을 요구하고 있다.

  12) 이화여자대학교
  원론적인 것보다는 수험생들이 직·간접적으로 체험했거나 매스 미디어를 통해 자주 접해 보았을만한 현실적인 논제를 채택한다. 그 동안 '현대 사회에서 돈이 지니는 의미'(2000), '현대적 의미의 리더십'(2001), '인간과 동물의 바람직한 관계'(2002), '소문과 타인의 시선이 개인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2003), '소비 사회의 삶의 방식'(2004) 등 현실에서 부딪히게 되는 문제를 논제로 출제하였다. 제시문은 철저하게 고전에서 발췌하여 독해력을 간과하지 않았다. 수험생들은 기본적인 글쓰기와 독해 능력을 기르는 것 외에 우리 사회의 관심사에 대해 정리를 해 두어야 한다.

  13) 한국외국어대학교
  1999학년도 이후 논술고사가 폐지되었다가 2002학년도부터 인문계열에 한해 논술고사가 다시 시행되었다. 시사와 관련된 논제를 주로 채택하고, 제시문 독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는 일반적인 유형을 따르고 있다. '세계화와 문명 충돌', '명분과 실리', '지도자의 자질' 등 출제 가능성이 높은 주제들을 정리해 두도록 한다.

  14) 한양대학교
  현대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들과 관련된 논점을 찾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유형의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그 동안 논제로 '환경 문제'(2000), '인간 소외'(2001), '외국인에 대한 한국인의 이중적 태도'(2002), '정보화 사회의 문제점'(2003), '자살 증가의 원인과 해결책'(2004) 등이 출제되었으며, 2002학년도부터 영어 지문이 출제되었다. 따라서 사회 문제와 관련된 논제들을 정리하고 영어 지문을 비롯한 제시문 독해 연습에 집중해야 한다. 수정액과 수정 테이프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검정색 펜으로 필기구를 제한하고 있다.
 
  15) 서울교대·경인교대·춘천교대
  주로 교육 문제와 관련된 논제들이 출제된다. 교육대에서는 제시문에 대한 독해보다는 수험생들의 가치관이나 인성을 평가하기 위해 논술자의 견해 제시에 더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다. '공교육 붕괴의 문제점', '사교육비 절감 방안', '교사의 역할이나 교육관', '청소년 문화' 등 교육과 관련한 주제들을 점검하고 자신의 견해를 정리해 두어야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
  올해 논술, 이 테마를 잡아라

백승호
2007/11/02 5241
18
  서울대 채점교수들이 전하는 ‘논술 비법’

백승호
2006/10/02 5703
17
  입학처장이 말하는 2007학년도 수시1학기 논술고사

백승호
2006/07/14 5501
16
  글쓰기는 나의 힘!

백승호
2005/05/11 7599
15
  (일반전형) 면접/구술고사 실시대학 및 출제자료

백승호
2005/04/19 6303
14
  글 잘쓰는 방법

백승호
2005/03/10 6718
13
  논술을 잘 하는 방법

백승호
2005/03/01 7790
12
  기출문제 해설 강의도 빼먹지 말자!

백승호
2004/12/14 6047
11
  정시모집 가군 대학별 논술 특성

백승호
2004/12/07 5794
10
  답안 작성 방법 - 박정하

백승호
2004/11/25 6357
9
  논술의 자세- 박정하 교수

백승호
2004/11/25 5995
8
  2005학년 논술 고사 대학별 요강

백승호
2004/11/24 5517
7
  2005학년도 정시모집 대학별 논술고사 요강

백승호
2004/11/24 5465

  [2005]각 대학별 논술 출제 예상경향

백승호
2004/11/11 6138
5
  [2005 정시] 논술고사 실시 대학과 반영 비율

백승호
2004/11/10 5863
4
  [2005 정시] 면접고사 실시 대학과 반영 비율

백승호
2004/11/10 6261
3
  2005년 논술문제 출제경향 및 학습포인트

백승호
2004/11/06 6205
2
  면접고사 이렇게 준비하자

백승호
2004/11/06 5508
1
  2008 大入개선안 논술 에 관심 집중

백승호
2004/11/05 5487
1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neonz